2024년 10월 07일(월)

"썸남이 연락 두절 후 결혼해 찾아왔다" 여돌이 고백한 충격적 '똥차남' 스토리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역대급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에프엑스 루나, 효린, 마마무 화사,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나쁜 남자'를 많이 만났다며, 그동안 만난 남자친구들에게 치를 떨었다.


MBC '라디오스타'


루나는 "사람을 못 믿는다"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물론이고, 방송국까지 불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루나는 "사귈 때는 '너밖에 없고 너만 사랑해'하더니 갑자기 연락 두절이 되고 바람을 피웠다"며 전 남자친구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중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갑자기 결혼했다"는 루나의 말이었다.


MBC '라디오스타'


루나는 "말만 안 했지 사귀는 것과 다름없었던 남자가 썸을 타다가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6개월간 연락이 끊겼던 남자는 갑자기 루나 앞에 나타나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황당한 루나의 경험담에 MC 김구라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왜 사람을 안 믿는지 알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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