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빨간밥차 봉사단' 모집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대형 결제업체인 BC카드가 취약계층을 도울 '빨간밥차 봉사단' 모집에 나선다.
30일 BC카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 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빨간밥차 봉사단' 1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활동, 사랑나눔축제 등 BC카드 공익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김해,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100여명 내외를 선발한다.
2019년에는 빨간밥차 봉사단 10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지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최종 발표는 오는 3월 4일 예정이다.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 인증서 발급 ▲소정의 활동비 지원 ▲봉사단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kt그룹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kt그룹사 임직원들도 봉사단 멘토로 참여하여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담당)는 "BC카드 빨간밥차는 현재까지 830여명 봉사단원들이 참여하며 나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9년에도 BC카드는 빨간밥차 봉사단10기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