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에서 만든 동영상 플랫폼(OTT) '씨츄'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음 달 11일까지 씨츄는 혼자 설 명절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인기 영화를 1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할인전을 마련했다.

1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속 '100원관'에서는 100편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이는 최대 97% 할인된 가격이다.

100원관에서는 '신과함께: 인과연', '너의 결혼식', '데드풀2', '킹스맨: 골든서클', '바람바람바람' 등 인기 영화를 볼 수 있다.

개봉한지 몇달 안된 '툴리', '필름스타 인 리버풀' 등 최신 영화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와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씨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 동안 롯데시네마를 찾는 고객에게 씨츄 VOD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영화관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츄는 같은 기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VOD소장판을 16,390원에서 70% 할인된 가격인 4,9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