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 건강 챙겨주는 '효도 약'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어느덧 민족 고유 대명절인 설 연휴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우리를 키우면서 고생한 부모님을 생각하면 올 설 연휴에는 '작은 선물'이라도 해드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눈 높은 부모님의 마음에 쏙 들만한 선물을 준비하기는 아직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이럴 때 부모님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면서도 효도도 할 수 있는 일명 '효도 약'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설 선물은 물론 평소 부모님께서 복용하시면 좋을 국내 제약사 '효도 약'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1. 일동제약 - '아로나민'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다.
육체 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눈의 피로, 병중·병후 체력 저하를 느끼는 사람이 복용하면 좋다.
'아로나민' 속 활성비타민 B1, B2, B6와 C,E는 근육과 신경에 쌓인 피로물질(젖산)을 분해해준다.
또한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활력을 높여준다. 평소에 집안일, 회삿 일을 하며 지친 부모님이 복용하기 적합하다.
2. 동국제약 - '훼라민큐'
갱년기에 접어들어 감정 기복이 심한 엄마에게 이번 설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에 출시된 수많은 갱년기 치료제 중 '훼라민큐'는 지난 2001년 출시된 후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동국제약 측 설명에 따르면 '훼라민큐'는 흔히 갱년기 치료제로 사용되는 호르몬제의 부작용은 없으면서도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유방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고 오로지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진 갱년기 치료제다.
3. 대웅제약 - '우루사'
평소에도 늦은 시간까지 회식을 하는 아빠가 걱정된다면 이번 아빠 선물로 대웅제약의 '우루사'를 추천한다.
'우루사' 속에는 '우르소데옥시콜린산(UDCA)'은 간 기능 개선제다. UDCA는 웅담의 핵심 성분으로 간 내 혈류량을 증가하고 해독 작용을 도와 독소와 노폐물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한다.
콜레스테롤의 간 유입을 차단하는 한편 항산화 작용으로 간 섬유화를 막는 등 간 기능 수치를 개선한다.
또 음주로 인한 체내 에탄올로부터 간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4. 안국약품 - '토비콤에스'
어느 날부터 가까이 있는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눈물도 자주 나온다는 부모님. 노안이 시작된 부모님이 있다면 안국약품의 '토비콤에스'를 추천한다.
안국약품의 '토비콤에스'는 침침하고 시린 눈을 개선해주고 노안 개선이나 시력 보완에 좋다.
'토비콤에스'는 바키니움미르틸루스엑스(안토시아노사이드)와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을 함유했다.
무엇보다도 '눈에 넣는 안약'이 아닌 '먹는 눈 영양제'라는 개념으로 출시돼 비타민처럼 복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