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블락비 피오와 배우 박보검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6일 피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과 함께 "피오는 오늘 보검님 팬미팅에 다녀왔습니다! 보검복지부 여러분 파이팅^^ 배우 박보검님 아시아 투어도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글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피오는 보검을 의미하는 이니셜 'BG'가 박힌 박보검의 공식 응원봉을 들고 있다. 응원봉을 들고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박보검과 피오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실제로 1993년생 동갑내기인 박보검과 피오는 드라마 속에서 훈훈한 형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이처럼 드라마 종영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보검은 26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한다. 오는 3월 9일 싱가포르, 4월 6일 대만에서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