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새하얀 눈이 온 사방을 덮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신맵 '비켄디'(Vikendi) 속에 '비밀의 장소'가 숨겨져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모두가 궁금해할 만한 '비밀의 장소', 여기에 해당 장소에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이 담긴 보급상자가 드롭돼 많은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킹찌아'에는 "비켄디속 숨겨진 동굴, 보급이 2개나 스폰 되는 비밀 장소 발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킹찌아'는 신맵 '비켄디'에 숨겨진 장소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한 장소는 'Peshkova'(페시코바) 좌측에 위치한 지형이다.
입구는 2곳이며, 돌이 수북이 쌓여있는 지형을 찾으면 된다. 이후 해당 지형을 차로 들이받으면 돌이 부서지고 숨겨졌던 입구가 드러난다.
해당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경기 중간중간 드롭되는 보급상자가 자리하고 있다.
수많은 보급상자 가운데 '파밍'할 수 있는 보급상자는 단 2개뿐.
하지만 3레벨 조끼, 헬멧, 배낭과 'Mk14', 'AUG', 'AWM' 등 희소성 있는 무기를 손쉽게 파밍 할 수 있다는 점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다.
게임 제작사인 블루홀이 어떤 의도로 만든 장소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기 초반 최상급 무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모바일과 테스트 서버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는 '비밀의 장소'를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