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김선생, 본사 임직원이 직접 점주 찾아 소통하는 '바르다 한바퀴' 진행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이 가맹점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24일 바르다김선생은 지난해 12월 전국 주요 도시에서 본사와 점주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인 '2018 바르게 한바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 한바퀴'는 본사 임직원이 직접 가맹점주를 찾아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본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다.
올해는 대구와 부산, 전북 전주, 경기, 서울 강북과 강남 순으로 6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르다김선생 임직원들은 각 지역 점주들에게 본사의 주요 정책 사항과 사전에 수렴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고, 점주의 소리를 들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주재 상생협약의 이행 결과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그동안 '바르게 한바퀴'를 통해 수렴한 점주의 의견을 통해 원가율 인하, 수익성 개선, 메뉴 개발 반영 등을 이뤄내면서 본사와 점주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본사에 대한 신뢰도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다김선생은 점주로 구성된 모임인 '전국 가맹점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을 통해 브랜드 충성심과 필수품목의 비율을 낮춰 점주들의 부담을 덜었다.
'바르게 한바퀴' 외에도 '바른케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점주와 매장을 직접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