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2019년 봄 학기 회원모집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홈플러스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자사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강좌를 개설한다.
23일 홈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전국 123개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 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연간 콘셉트인 '홈플러스 나나랜드'와 함께 '나나랜드에서 진짜 나를 만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홈플러스는 수강생이 문화센터를 통해 자신만의 생활 속 행복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홈플러스, 총 6만여 개 강좌 준비
총 6만여 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봄 학기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프렌디('friend'와 'daddy'의 합성어) 트렌드에 따라 '워라밸 프로젝트 오늘부터 1일', '오늘은 아빠랑 문센데이' 등 테마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중년층의 자기계발과 자녀교육 관심사를 반영해 '두번째 스무살의 뉴트로클럽', '내 아이와 함께 크는 부모미래학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꼬무 독서토론클럽' 등 새로 만든 테마 아래 여러 신규 강좌를 마련했다.
대표 강좌로 ▲라이프 체인지 갱년기 아로마 테라피 ▲추억의 복고 90년대 방송댄스 ▲사춘기 엄마들의 나 찾기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현명한 훈육법 ▲리더의 자질과 이타심 토론 등이 있다.
홈플러스 단독 강좌 '온리 원 프로그램' 3천여 개 마련
홈플러스에서만 수강할 수 있는 '온리 원(Only One) 프로그램'으로는 총 3천여 개 강좌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동화책과 함께 하는 자연물 오감놀이 아이좋아 콩콩콩 ▲엘리스 발레 ▲한솔 신기한 표현나라 ▲풀잎아이 오감놀이 ▲동화놀이 스토리 팡팡 등이 있다.
멘토 및 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교육 강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서울대 출신 멘토들과 '선배가 도와줄게' 테마로 제휴를 맺고 ▲조승우 대표 '상위 1% 서울대 멘토들의 공부 마스터 플랜' ▲송시복 멘토 '전교 꼴등이 서울대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끝내 꿈은 이루어진다' 등 다양한 강좌를 연다.
또한 홈플러스는 웅진씽크빅, 한글과컴퓨터와 각각 제휴를 맺고 ▲호기심 깨치기 강좌 ▲소프트웨어 코딩 강좌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해 완구업체와 협업한 특강도 있다. 홈플러스는 ▲영실업과 함께 하는 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베이블레이드, LOL서프라이즈 등 다양한 장난감 체험 ▲토이트론 퓨처사이언스와 허팝의 과학실험 키트 활용 어린이 실험교실 등 강좌를 개설한다.
마이홈플러스 신한 멤버십 회원에게 특별 할인 혜택 제공
마이홈플러스 신한 멤버십 회원에게는 특별한 수강 혜택까지 제공한다.
홈플러서는 회원에게 ▲선착순 3만명 1만원 할인 ▲홈플러스 '온리 원 강좌' 최대 30% 할인 및 추가 1만 5천원 할인(선착순 2만명) ▲마이홈플러스 신한 멤버십 신규 가입 및 앱 설치 시 정규강좌 7천원 할인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양우 홈플러스 문화센터 담당자는 "한 해를 시작하는 봄 학기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신규 강좌는 물론 제휴, 단독 강좌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봄 학기 선착순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