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뷰' 자랑하는 '트리마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한강과 서울숲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뷰' 덕분에 많은 이들의 '꿈의 집'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연예인과 고소득 전문직 직장인, 기업 총수 등이 호시탐탐 눈독을 들인다는 '트리마제'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한 '트리마제'는 과거 소녀시대 써니와 걸스데이 유라의 집으로 방송을 타면서 인지도가 더욱 올라갔다.
그 외에도 방탄소년단 제이홉, JYJ 김재중, 배우 서강준과 한은정 등이 '트리마제'를 매입했거나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산중공업이 새로운 주거환경 제시하며 야심 차게 선보여
트리마제는 '3개'를 뜻하는 'tri'와 영상, 인상, 이미지라는 의미의 'image'가 결합된 말이다.
두산중공업이 공급해 2017년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보금자리다.
이름처럼 파노라마 조망, 프리미엄 시설, 호텔식 서비스를 각각 3가지 요소로 이미지화해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주거 환경을 제시하겠다는 두산중공업의 의지가 담겼다.
4개 동의 트리마제는 총 688가구 규모로, 최고 층은 47층이다. 전용면적 25~216㎡로 소형에서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수로 공급된다.
탁 트인 창문으로 한강과 서울숲 조망 가능해
트리마제의 격을 높여 주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파노라마 뷰'다. 탁 트인 창문을 통해 한강과 서울숲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소녀시대 써니는 과거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출연해 트리마제 거실에서 노을을 보며 '혼술'을 즐기는 장면을 보여줬다.
당시 써니는 "봐도 봐도 술을 부르는 그림"이라며 "노을 때문에 술이 늘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입지적 장점에 더해 특급 호텔과 같은 서비스까지 충족
물론 트리마제의 장점은 뛰어난 조망뿐이 아니다.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 영동대교를 넘어서면 청담동과 연결돼 강남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특급 호텔 수준의 조식 서비스와 세탁 및 청소 서비스,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경비는 물론, 발레 파킹과 짐 운반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 초대형 골프 연습장과 최고급 사우나와 스파, 게스트 하우스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공급된다.
부유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올라선 '트리마제'
이 덕분에 트리마제는 부유층이 찾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과거 도곡, 삼성, 압구정동 등에 몰려있던 고급 랜드마크가 점차 노후화되면서 '뉴페이스' 트리마제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혹 언젠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성수동 트리마제로 이사해보는 건 어떨까.
매일 노을을 보며 맥주를 홀짝거리다 보면 감성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