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어벤져스4'서 히어로들 구할 '캡틴 마블'의 새 스틸컷이 공개됐다

엠파이어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2019년 마블 스튜디오 첫 번째 영화 '캡틴 마블'을 목 빠지게 기다린다면 주목하자.


최근 해외 영화 매거진 '엠파이어'(EMPIRE)는 영화 '캡틴 마블' 주역들의 모습이 담긴 이달 호 커버와 새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에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 '캡틴 마벨' 월터 로슨 그리고 스크럴족 탈로스가 나란히 서 있다.


캡틴 마블의 팔 쪽에서 방출되는 강한 에너지와 결의에 찬 그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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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에는 같은 종족에게 무언가를 보고받는 탈로스와 전투에 임한 월터 로슨의 모습이 담겼다.


캡틴 마블과 월터 로슨이 의지를 다지는 듯 두 손을 마주 잡은 장면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다수 인터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비행기 사고로 인해 크리 행성 히어로 캡틴 마벨과 유전자가 섞이며 캡틴 마블이 된다.


그는 우주에서 자유롭게 비행하고 호흡하며, 시간 여행까지 할 수 있는 최고의 히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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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마지막 장면에서 닉 퓨리는 위기를 직감하고 캡틴 마블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일각에서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를 구할 희망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해답의 열쇠를 쥔 캡틴 마블의 정체는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캡틴 마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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