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명절 1인 가구 겨냥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CJ제일제당이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20일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2030세대를 겨냥한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출시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 1개월 무료이용권과 젊은 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햇반컵반 스팸마요 4개'로 구성됐다.
'꿀잼 콘텐츠와 함께 밥맛도 꿀맛'이라는 카피를 앞세워, 소비자가 명절에 햇반컵반과 함께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CJ온마트,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과 모바일 경로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병행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나만의 계획'을 댓글로 달고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연휴 전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나홀로 명절족' 증가 추세에 맞춘 기획제품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특히 드라마 시청을 좋아하는 2030세대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일상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기획, 출시해 햇반컵반의 인지도와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