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공개하는 굿즈마자 대박을 몰고 오는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저금통'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이어 나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스타벅스 아기 곰돌이 저금통의 후기가 공유되며 덕후들의 마음을 훔쳤다.

해당 저금통은 '베어리스타 저금통'으로서 그린, 핑크,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게 특징이다.

똥글똥글한 눈망울과 선한 웃음을 가진 베어리스타는 그 자체만으로도 귀엽지만, 여기엔 숨겨진 매력도 있다.

바로 꿀꿀이 마스크를 씌우면 '아기 돼지'로 재탄생한다는 점이다.

황금 돼지해를 맞아 돼지와 곰으로 모두 변신이 가능한 다용도 저금통인 셈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방향성까지 남다르다.

저금통은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수지 중 하나인 PLA(옥수수전분)를 사용해 제작돼 재활용이 용이하고 자연 친화적이라는 장점까지 있다.

가격도 합리적인 덕분에 친구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2019 스타벅스 새해 첫 신메뉴인 이천 햅쌀 라떼, 바닐라 블랙 티 라테, 체스트넛 블랙 티 라테 등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톨 사이즈 1잔과 '베어리스타 저금통'을 모두 합해 1만 3천 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색상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오늘 당장 스타벅스로 달려가 귀여운 저금통을 '겟'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