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홍대 클럽보다 더 핫한 요즘 헬스장의 흥 폭발 운동법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클럽의 '흥'과 헬스장의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는 곳이 있다. 바로 스피닝 헬스장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흥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헬스장'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트레이너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열정적으로 엉덩이와 팔을 흔들었다.


회원들은 트레이너의 진두지휘(?)에 따라 클럽을 방불케 하는 춤 놀림을 보였다. 보기만 해도 삭신이 쑤실 것 같은 고강도 운동이었다.


이들은 쉬지 않고 바이크 위를 달리면서 다이어트를 위한 필사적인 투혼을 펼쳐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YANGSU TRAINER'


실제 스피닝은 영상과 같이 단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신나고 빠른 템포의 음악을 틀어두고 클럽과 같은 신나는 분위기에서 운동에 심취한다.


흥이 한껏 올라있다 보니 운동의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경험자들의 후문이다.


게다가 50분가량 바이크 위에 선 채 몸을 이리저리 흔드니 살이 안빠질래야 안 빠질 수가 없다고 한다. 단,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은 어쩔 수 없다.


처음 스피닝을 시작하는 이들은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중간중간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적당히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다.


운동도 하면서 클럽의 흥을 함께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근처에 위치한 스피닝 헬스장을 방문해보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방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