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식물, 바위로 어우러진 산악 풍경에 칵테일 한 잔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몽블랑이 새로운 모델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셀럽들을 초대했다.

18일 몽블랑에 따르면 국제 고급시계 박람회 'SIHH 2019'에서 '1858 컬렉션'의 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게스트들을 모아 칵테일파티를 진행했다.

브랜드 홍보대사 휴 잭맨을 비롯해 모델 이자벨리 폰타나, 데이비드 간디, 영화배우 너맨 아카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칵테일파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한 몽블랑 부스에서 진행됐다.

부스는 천연 나무와 식물, 바위가 어우러진 산악 풍경으로 표현해 1858 신제품 테마를 더 깊이 느껴볼 수 있도록 연출됐다.

모든 게스트는 'The 1858', 'The Jackman', 'The Fontana'로 이름 붙여진 믹솔리지스트 칵테일과 함께 몽블랑의 무드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몽블랑은 161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네르바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1858 오토매틱 브론즈'와 '1858 오토매틱 스틸', '1858 크로노그래프', '1858 지오스피어'는 빈티지한 외관의 브론즈 케이스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인하우스 컴플리케이션을 결합해 현대적인 방법으로 과거의 정신을 담았다.

그중 파티에 참석한 휴 잭맨은 1858 지오스피어를 착용했다.

이 시계는 탐험가들의 성배 '세계 7대 정상' 도전을 위해 제작돼 카키-그린 다이얼과 브론즈 케이스를 새롭게 장착하고 1930년대 오리지널 몽블랑 로고, 레일웨이 트랙 등이 특징인 빈티지한 타임피스다.

월드 타임 컴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 시간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세계 7대륙 최고봉은 빨간 점으로 표시하여 산악 탐험의 정신을 강조했다.

니콜라스 바레츠키 CEO는 "'1858 컬렉션'은 탐험가는 물론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대담하게 자연을 모험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제작됐다"며 "몽블랑 부스는 이 컬렉션에 영감을 준 탐험정신을 방문객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산악 탐험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