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상도로 셋톱박스 없이 케이블 방송 시청 가능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지난 16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격파했다.

그리고 오는 25일 오후 10시 16강 경기가 진행된다. 손흥민 선수의 기가 막힌 드리블, 황의조 선수의 시원한 골을 직관처럼 생생히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옥션이 800만 화소 UHD TV를 공장 직영 가격에 내놨기 때문이다.

남아있는 아시안컵 경기와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김서형이 "다 감수하시겠다는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라며 발사하는 매서운 눈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확실한 스펙과 가격. 믿고 저질러도 좋을 타이밍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오픈 마켓 '옥션'이 '모넥스 60인치 UHD LED TV'를 50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션은 오는 21일 0시부터 60인치 UHD LED TV 500대를 공장 직영가인 49만 9천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준비 수량이 완판되면 행사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 제품은 삼성 SHARP 178도 광시야각(RGB 방식) 패널을 사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완벽한 UHD 화면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800만 화소(3840X2160 UHD)로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 장면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60Hz 영상으로 소비 전력 또한 적어 오랜 시간 시청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고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셋톱박스가 없어도 케이블 방송과 디지털 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클리어 쾀' 기능을 탑재해 편리함을 더했다.

구매 시 설치 기사가 직접 고객에게 방문해 스탠드, 조립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1억원 책임 보험에 가입돼 믿을 수 있는 품질 보증은 덤이다.

김충일 옥션 디지털실 실장은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UHD TV를 찾는 수요가 늘어 기획했다"며 "고화질, 음향 등 품질이 입증된 제품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