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롯데칠성음료, 맛과 건강 동시에 잡은 '목단비 국화차' 출시

(좌)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 (우)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뉴스1


롯데칠성음료, 목 건강 생각한 '목단비 국화차' 출시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은 '목단비 국화차'가 출시됐다.


17일 롯데칠성음료가 국화의 향긋함과 박하, 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목단비 국화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목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차 음료 수요도 증가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내 목을 촉촉한 단비처럼 시원하게'라는 콘셉트로 '목단비 국화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국화와 도라지, 생강, 모과뿐만 아니라 상쾌한 박하와 페퍼민트도 들어 있어 먼지가 많은 실내외 활동 시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롯데칠성음료, "미세먼지로 인해 '목단비 국화차' 수요 높을 것"


'목단비 국화차'는 설탕이 없는 0kcal의 음료이므로 고객들이 물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에 하늘색 배경을 적용해 마셨을 때의 청량감을 표현했고 함유된 원료들을 하단부에 표기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목단비 국화차'에는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아 품질 안전성을 높이는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500mL 용량의 어셉틱(Aseptic) 페트병에 담겨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해진 만큼 상쾌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목단비 국화차'가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