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헤어지고 싶으면 '남산 정상'까지 업고 가란 하연수 말에 진짜 업고 올라간 구남친

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하연수가 이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일화를 털어놨다.


17일 KBS2 '해피투게더 4'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 방송분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는 배우 유호정, 박성웅, 이원근, 하연수, 채수빈이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특히 하연수는 첫사랑이었던 남성에게 대차게 차였던 이야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KBS2 '해피투게더 4' 


하연수는 "첫사랑과의 이별을 남산에서 했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질 거면 날 업고 정상까지 올라가라'고 생떼를 썼다. 근데 진짜로 업고 가더라"라고 말하며 씁쓸했던 이별의 순간을 회상했다.


엽기적인 그의 이별 에피소드에 유재석을 비롯해 MC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연수의 뼈아픈 첫사랑 스토리는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에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투게더 4' 


Naver TV '해피 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