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보문고가 유명 저자를 초청해 독자와 만남을 주선하는 '명강의 Big10'을 진행한다.
16일 교보문고 측은 BC카드와 함께 유명 저자를 초청해 독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명강의 Big1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명강의 Big10'은 이 시대 청춘들과 각 분야 최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리즈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6년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유명 저자 초청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Change,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주제로 11명의 저자를 초청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일정은 1월 26일 이적 '노래와 이야기를 시작으로, 2월 23일 문유석 '합리적 개인주의자들의 사회를 만드는 힘, 책'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3월에는 김상욱, 5월에는 김정운, 6월 손경이 작가가 그 뒤를 잇는다.
이적, 문유석, 김상욱, 김정운 등 총 11인의 멘토와 함께하는 시리즈 강연
뿐만 아니라 7월에는 정유정, 9월 정재승 박사, 이병률, 10월 박웅현, 11월 김난도 교수순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강의당 300명이며, 인터넷교보문고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강의당 12,000원이며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