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코 카피탄 전시 종료를 10일 앞둔 대림미술관이 관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6일 대림미술관은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 종료를 10일 앞두고 특별 야간 개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림미술관에 따르면 특별 야간 개관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가득한 페어웰 위크도 마련됐다.
페어웰 위크의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1일 월요일 정상 운영과 함께 진행된다.
코코 카피탄 전시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ㄱㅂㅇㅋㅋ (예: 굿바이 코코) 초성으로 자신만의 문구를 완성, 티켓 박스에서 외치면 본인 1인에 한해 이번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개관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전시 마지막까지 따뜻한 공감의 시간 선사
두 번째 이벤트로 전시 마지막 주간인 21일부터 27일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황금 열쇠 티켓을 선물한다.
황금 열쇠 티켓은 해당 내용이 게시된 대림미술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티켓 박스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황금 열쇠 티켓은 코코 카피탄 전시 종료 후 2019년 대림미술관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전시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