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신규 광고 공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tvN 드라마 '남자친구'로 맹활약 중인 배우 박보검이 참여한 에이스침대의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16일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는 자사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박보검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8월 선보인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광고 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토마토 농장에서 모델 박보검이 물을 뿌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박보검이 토마토를 한 입 베어 먹는 장면과 함께 "내가 매일 먹는 것들이 건강한 나를 만드는 것처럼", "좋은 잠도 그런 거예요" 등 좋은 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이스침대는 앞서 지난해 8월 1차 캠페인을 통해 숲길에서 기분 좋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박보검의 모습을 선보이며, 침대 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해당 광고 캠페인은 매일의 '좋은 잠'이 우리의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져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2018 서울영상광고제 TV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광고에서도 싱그러운 자연을 보여줌과 동시에 '좋은 잠의 누적효과'에 대한 메시지를 한층 강화했다.
촬영을 진행한 광고 대행사 오리콤 관계자는 "매서운 강추위에도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싱그러운 봄 같았다"며 이번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폭염 속에서 촬영했던 지난 1차 캠페인에 이어 이번 촬영도 차가운 겨울 날씨로 힘들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보검은 프로 배우다운 부드러운 미소를 자아내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고 말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좋은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것처럼, 좋은 잠이 쌓였을 때 우리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토마토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