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터키 언론에서 깜짝 공개한 홈버튼 사라진 '아이폰SE2' 디자인

YeniSafak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올해 3월 출시설이 조심스레 제기된 애플 '아이폰SE2'의 예상 디자인이 터키 현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터키 매체 'YeniSafak'는 "2018년에 애플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며 "애플은 아이폰 SE2 모델로 새로운 계획을 추진해 판매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늘 그렇듯 애플은 조심스레 이 모델을 개발해왔다. 올해 소개 예정인 아이폰 SE2의 디자인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면서 아이폰SE2 예상 디자인을 공개했다.


YeniSafak


공개된 아이폰SE2의 디자인을 본 애플 덕후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 이유는 바로 홈버튼이 사라진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폰SE2는 아이폰X보다 더 두꺼운 프레임을 가진 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와 얇은 두께를 선호하던 애플 덕후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YeniSafak


앞서 이달 11일 애플 및 소프트웨어 전문잡지 'macworld'는 아이폰SE2의 가격을 32GB 모델 기준 399달러(한화 44만 5,575원), 128GB 모델 기준 499달러(한화 55만 7,248원)로 예상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아이폰8과 마찬가지로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으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폰SE2'에 대한 애플의 공식 성명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