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신선한 러시아산 킹크랩 사는 날이 파티 Day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뭔가 아쉬운, 2% 부족한 송년회나 신년회를 보냈다면 제대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롯데마트가 속이 '꽉 찬' 러시아산 킹크랩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놨기 때문이다. 그동안 망설였다면 이제 주저하지 않아도 된다.
15일 롯데마트는 오는 23일까지 러시아에서 배를 통해 국내로 직접 운송되는 '레드 킹크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링해에서 잡히는 러시아산 킹크랩은 항공 직송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하다. 특히 레드 킹크랩은 단백하면서 고소한 맛, 꽉 찬 살이 특징이다.
냉장으로 판매되는 킹크랩은 100g 당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량 수입되는 킹크랩은 가격 변동이 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가 어렵지만 롯데마트는 배로 운반해 가격과 신선함을 모두 잡았다.
킹크랩 최대 소비국인 한국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미국산 항공 직송 랍스터 1마리를 1만 4,800원(450g/냉장)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