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TV·온라인'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홈쇼핑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방송과 온라인(모바일)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4일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명절 대표 식재료인 '갈비' 상품 방송을 시작으로 설 맞이 방송을 주 4회 이상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오후 4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회사인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오는 26일(오후 5시)과 29일(오전)에도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는 갈비 2kg(2팩)로 구성된 제품이다. 10mm 두께로 소분해 양념갈비, 생갈비 구이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갈비 등 명절 인기 상품 주 4회 이상 집중 편성해 방송

이달 21일(오후 5시 45분)부터는 '용수산 LA갈비세트'를 소개한다. 이 상품은 지난 2017년부터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용수산' 식당의 조리법으로 만든 LA갈비세트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왕영은 톡 투게더', '박미선 쇼핑의 선수' 등 유명 셀럽을 고정해 다양한 식품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19일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는 ▲안성맞춤 그릇세트 ▲교세라 칼·가위세트 ▲맥꾸룸 된장세트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적립금·할인쿠폰·청구할인 혜택 동시 제공

아울러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30일까지 '2019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어 총 5천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매년 온라인과 모바일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약 30%가량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이 해당 기간 동안 현대H몰에서 상품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 적립금(최대 100만원)을 증정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ID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로 진행되는 5~8%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