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주변에 '욱' 들어가는 남자 어디 없나?"
빈틈없는 연기력은 물론, 호불호 갈리지 않는 뛰어난 비주얼로 각종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있다.
그런데 이들은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것 이외에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름에 '욱'이 들어가는 것이다.
배우 김동욱, 김재욱, 이동욱 등 이름에 '욱'이 들어간 배우를 살펴보면 무엇 하나 부족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완벽한 비주얼에 우월한 연기력까지 갖춘, 이름에 '욱'자가 들어가는 남자 연예인 6명을 소개한다.
1. 김동욱
김동욱은 30대 중반이 넘은 나이임에도 풋풋한 꽃미모를 유지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연기력과 작품 보는 눈 또한 뛰어나다.
김동욱은 최근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해 쌍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에는 주연으로 맹활약한 OCN '손 the guest'가 호평 속에 막을 내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2. 김재욱
김재욱은 OCN '손: The Guest', '보이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걷잡을 수 없는 섹시함을 뿜어낸다.
하지만 팬을 만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김재욱은 팬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언제나 함께 다정히 사진을 찍어준다.
이 같은 그의 반전 매력은 팬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3. 이동욱
이동욱은 지난 2016년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열연하며 '저승이' 열풍을 일으켰다.
눈물을 자아낸 유인나와의 감정 신과 조각같이 완벽한 그의 비주얼은 수많은 팬들을 '이동욱 앓이' 하게 만들었다.
4. 이진욱
최근 '보이스 2'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한 배우 이진욱 역시 연기력과 비주얼 모두 갖춘 배우의 대표주자다.
특히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그가 등장했던 신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5. 주상욱
깔끔한 마스크와 중후한 목소리, 여기에 예능감까지 갖춘 주상욱 또한 '욱'이 들어가는 '완벽남'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2017년에는 배우 차예련과 결혼해 한 여자의 완벽한 남편이 됐다.
6. 지창욱
지창욱 역시 빈틈없는 연기력과 완벽한 비주얼로 수많은 여성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입대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한 지창욱은 오는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SBS '수상한 파트너', MBC '기황후', SBS '무사 백동수' 등 수많은 명작을 만들어 낸 지창욱이 전역 후 또 어떤 작품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