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가 흥행 청신호를 예고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호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가 DC의 대작 '아쿠아맨'을 제치고 호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호주에서 드림웍스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중 3번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드래곤' 열풍으로 실시간으로 각종 오프닝 스코어 역사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이는 함께 개봉한 뉴질랜드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오세아니아 대륙을 '드래곤 길들이기 3'로 물들였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잊지 못할 영원한 우정과 뜨거운 감동의 마지막 모험을 그린다.
이는 이미 국내에서도 예고편과 스틸 공개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역대급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줄 '히든월드'와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의 사랑스러운 등장은 '드래곤' 시리즈의 팬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리즈를 접할 예비 관객들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개봉한 해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