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의 가맹점 동기부여제 S등급 매장 선정된 왕십리역점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하남돼지집이 가맹점을 칭찬해 사기를 돋우고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 하남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하남돼지집은 가맹점 동기부여제 시행 이래 네 번째 S등급 매장으로 왕십리역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왕십리역점은 동기부여제 도입 후 첫 평가부터 A등급을 획득했던 매장이다.
3년여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매장 내외부의 청결과 위생을 완벽히 유지해 온 것은 물론, 직원 편의를 위한 설비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왕십리역점은 열정적인 매장 운영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고객이 김치 원산지를 물으면 패키지를 보여주며 국산 여부를 확인시켜줬다.
또 개업기념일에는 기프트세트를 마련해 1천명의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매장을 이끌어가는 탁월한 경영 마인드를 보였다.
박현군 하남돼지집 왕십리역점 대표는 "세스코FS에 적응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되 안 된다고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뉴얼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온 하남돼지집 매장이라면 시간문제일 뿐 누구나 S등급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돼지집의 가맹점 동기부여제는 우수 가맹점에 혁신적 혜택을 제공하고 바른 운영을 독려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7월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더욱 많은 가맹점이 동기부여제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완화해 사기를 진작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