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음료로 참여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동아오츠카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자사의 대표음료 포카리스웨트 등을 지원했다.

7일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를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에서 공식음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난 6일 14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원, 정선민 등 여자농구의 '레전드' 스타들이 한데 모여 3대3 이벤트 경기를 펼쳤고, 팬들은 환호했다.

동아오츠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과 관객들을 위해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등을 지원했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강이슬(KEB하나은행)이 우승을 차지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포카리스웨트는 계절 구분 없이 스포츠와 함께하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WKBL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소녀 농구 캠프 및 대회를 후원하며 여자농구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