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걸스데이 혜리와 실제 자취생 사연 담은 부동산 플랫폼 '다방' 새 광고

사진 제공 = 다방


자취생 입장 대변하는 걸스데이 혜리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실제로 이용자들이 자취 중 겪은 에피소드를 새 광고에 녹여냈다.


7일 다방에 따르면 올해 신규 광고 캠페인 '때가 됐다! 다방 할 때'를 자사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다방 사용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매서운 외풍과 층간 소음, 악취 등을 담아 2030 자취생들의 높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피소드는 네온사인, 피리부는 꼬맹이, 화생방, 애벌레 편 등 4편으로 나뉘어 방을 구할 수밖에 없는 시간, 장소, 상황을 재치있게 전달한다.


사진 제공 = 다방


동시에 다방을 이용하면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등 다양한 방과 준공 연월, 방 구조 등 디테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기능적 측면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다방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걸스데이 '혜리'는 자취생 입장을 대변해 코믹한 표정연기를 선보인다.


캠페인 영상은 7일부터 주요 지상파, 케이블 방송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옥외매체,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은 그중 버스, 지하철 등 옥외매체를 통해 출퇴근 거리가 먼 직장인 및 학생들을 공략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이목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사진 제공 = 다방


더불어 다방 페이스북에서는 신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가장 공감되는 에피소드에 투표 및 공유하는 이벤트 '나도 됐다, 다방 할 때'를 진행한다.


또 다방에서 마음에 드는 방을 '찜'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때가 됐다, 찜할 때' 행사도 병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 최신 아이패드,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등을 제공한다.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타깃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와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을 구할 때 '다방'이 가장 먼저 생각날 수 있도록 소비자 마음속에 확고한 1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사진 = 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