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주연 맡은 판타지 액션 영화 '고검기담'

사진 제공 = 레이크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의 웅장한 스케일이 담긴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월 개봉하는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영화 '다이하드2'를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영화로 탄생시킨 감독 레니 할린의 신작이다.


이는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영화 '섹, 계'의 배우 왕리홍, 그룹 f(x) 멤버로 한국과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빅토리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협이 펼쳐지는 박매장에서 만난 3명이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희망, 소명신검을 두고 마계와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


이는 이미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연 레니 할린이 메가폰을 잡아 큰 주목을 받았다.


레니 할린은 폭발적인 액션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케일을 연출하는 스타 감독이다.


거기에 중화권 톱스타인 왕리홍과 빅토리아가 주연으로 참여하여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 시켰다.


이번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유명 RPG 게임 '고검기담: 금심검백금하재'(古剑奇谭 琴心剑魄今何在)를 원작으로 판타지 무협 스토리가 가장 잘 드러나는 시리즈 2탄을 토대로 제작됐다.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의 티저포스터에는 큰 파도에 휩쓸려 휘청거리는 거대한 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광활한 파도를 지켜보는 4명의 뒷모습에서 영화가 그려내는 스케일의 크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배 양쪽에 달린 신비로운 날개와 CG는 보는 이들에게 중국 영화의 편견을 깨는 모습을 보여주며 중국 영화의 새로운 액션 판타지 영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