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빕스 계산점' 리뉴얼 오픈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빕스 계산점'이 리뉴얼을 거쳐 한층 고급스러운 메뉴와 분위기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7일 CJ푸드빌 빕스는 인천 계양구 '빕스 계산점'을 빕스의 넥스트 모델로 삼아 메뉴와 인테리어를 강화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Taste Up'을 콘셉트로 정하고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이탈리안 음식까지 메뉴 완성도를 전문 레스토랑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공간도 어두운 초록색과 흰색을 배경색으로 사용하고,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 전반적으로 젊고 트렌디한 느낌이 들도록 꾸몄다.
또한 샐러드 존, 스테이크 존 등 섹션 별로 공간을 구분해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이 있는 것처럼 꾸몄고, 화려한 전구 장식과 감각적인 음식 사진 패널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요리 맛볼 수 있어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시즌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시즌스 셀렉션(Season's Selection)' 코너다. '빕스 계산점'은 시즌마다 출시하는 샐러드바 신메뉴를 이곳에서 모아 선보인다.
샐러드의 품질을 한층 강화한 '셰프의 샐러드 섹션'도 눈길을 끈다. 이 곳에는 한 접시씩 담아 놓은 '소불고기 분짜 샐러드', '단호박 퀴노아 치즈 샐러드' 등의 고메 샐러드가 마련된다.
스테이크 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빕스 계산점'은 모든 스테이크에 우드 파이어 그릴을 거쳐 고기 속까지 훈연향을 덧입혀 최상의 풍미를 지닌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피자와 파스타 메뉴를 강화한 '핏제리아(Pizzeria)' 섹션은 '소떡소떡 피자', '불고기 바게뜨 피자'등 피자 7종과 파스타면 2종을 선보인다.
또한 4종의 소스와 10여 종의 토핑도 마련해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빕스, "차원이 다른 빕스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고객들은 수제맥주 4종을 주문해 최근 유행하는 '피맥(피자와 맥주)'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매장에는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룸과 터치 패드 등을 설치한 키즈룸을 신설해 대기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본질에 집중해 '샐러드와 스테이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섹션별 메뉴를 전문숍처럼 업그레이드해 빕스의 넥스트 모델로 계산점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강화한 메뉴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식사 공간과 새롭게 꾸민 플레이룸과 키즈룸까지 한 단계 차원을 높인 빕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빕스는 '계산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피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리면 수제 맥주 전용 컵을 800개 한정으로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