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축구 선수들이 패션모델 못지않은 감각을 선보였다.
4일 아디다스는 '스타디움(경기장)에서 스트릿(거리)으로'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한 화보에는 손흥민, 이승우, 조현우, 백승호, 김승규 등 5명의 선수가 등장했다.
이들은 축구화와 유니폼을 벗고 아디다스 탱고 라인을 멋지게 소화했다.
특히 모델에 버금가는 선수들의 눈빛과 포즈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포스를 뿜어냈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혹적인 눈빛과 딱 맞아떨어지면서 섹시미를 더했다.
해당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높은 퀄리티의 화보에 하나같이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경기장에서 봤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내가 알고 있던 선수들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패션 화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선수들을 아래 사진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