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비브라스가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1기 활동을 끝맺는다.

3일 비브라스는 지난해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비브라스 러비' 1기와 12월 마지막 클래스 및 해단식을 진행하며 약 4개월여간의 브랜드 체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브라스 러비'는 사계절을 닮은 여성들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브랜드 '비브라스'와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러비(Lovee)'를 합쳐 '비브라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서포터즈 모집 이후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했다.

9월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배재석), 모델과 함께 비브라스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활용해 F/W 트렌드 메이크업을 배우는 뷰티클래스가 진행됐다.

10월에는 티 소믈리에(임은혜)를 초청해 비브라스 블랙티 라인의 주성분인 홍차의 효능을 알아보고 밀크티를 직접 만들어보는 티클래스를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김범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소품들을 활용해 SNS와 블로그 운영에 유용한 사진 촬영 기본기를 배우는 포토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서포터즈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포토 클래스 이후에는 비브라스 러비로서의 지난 활동들을 함께 되짚어보며 다양한 서포터즈 미션들을 충실하게 이행한 비브라스 러비 전원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하는 해단식이 진행됐다.

해단식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클래스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모든 미션을 꼼꼼하게 완수하며 가장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준 2명의 러비를 선정해 스페셜 기프트와 꽃다발, 상장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포인트가 지급됐다.

비브라스 마케팅 관계자는 "비브라스 러비는 브랜드 런칭 후 처음으로 진행된 서포터즈 활동으로 러비 분들의 애정 어린 미션 활동들이 비브라스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단순하게 화장품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이해하면서 애정을 갖기를 바랐던 목적이 가장 컸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활동을 보여준 1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12월 말 마지막 미션을 끝으로 비브라스 러비 1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비브라스는 새해에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