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와 배달의민족의 초특급 프로모션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박정부 회장이 이끄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특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아성다이소(다이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배달의민족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새해 복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전국 매장에서 1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배달의민족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배달의민족 기존 고객이라면 1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고객이라면 첫 결제 시 4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이소서 새해 복 받고 배달의민족에서 먹을 복 쓰자"

쿠폰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1만원 이상 구매한 다이소 영수증 하단에 출력된 쿠폰번호를 배달의민족 어플주문 및 결제 시 입력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내내 진행되고, 마트, 슈퍼, 복합몰 등 입점매장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배달의민족 제휴 프로모션은 새해에도 꾸준히 다이소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복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다이소에서 새해 복 받고, 배달의민족에서 먹을 복 누리면서 행운과 재물이 깃드는 한 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소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황금돼지 시리즈 60여 종을 출시했다. 다이소 상품과 함께 재물과 행운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황금돼지 해를 상징하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및 패션 소품, 문구 용품, 식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