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뮤지컬 '잭더리퍼'가 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지난달 27일 공식 예매처를 통해 뮤지컬 '잭더리퍼'의 티켓 오픈이 진행됐다.
'잭더리퍼'는 오픈과 동시에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예스 24 티켓, 티켓링크, 하나티켓까지, 모든 예매처의 공연 전체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잭더리퍼'는 실제 영구 미해결 사건을 모티브로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를 담았다.
오는 2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뮤지컬은 '잭더리퍼'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공연이다.
이는 1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초연 배우는 물론,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초연을 올린 '잭더리퍼'는 이후 4차례의 앙코르 공연을 연이어 성공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잭더리퍼'는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입지를 굳혔다.
10년의 역사와 한류 뮤지컬의 신화를 간직한 뮤지컬 '잭더리퍼'의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