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카이 마음 빼앗은 '여친' 제니의 '심쿵'할만한 매력 포인트 6

(좌) Twitter 'Jen_Chuuu', (우) 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뒤로하고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매년 1월 1일이 되면 신년 첫 열애설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그 주인공이 됐다.


카이와 제니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만큼 누리꾼들은 이들의 열애 소식에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서, 카이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제니의 '심쿵' 매력이 무엇인지 한데 모아봤다.


1. '큐트+섹시'가 공존하는 마성의 비주얼


SBS '인기가요'


'젠득이'라는 별명을 가진 제니는 귀여운 볼살과 입동굴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제니는 무대 위에서만큼은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끈다.


카이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여우 느낌 나면서 귀여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누리꾼들은 카이의 이상형과 제니가 매우 비슷하다는 반응이다.


2. 한 손에 잡힐 듯한 '개미허리'


Instagram 'jennierubyjane'


야리야리한 몸매를 보유한 제니는 연예계 대표 개미허리다.


제니는 날씬한 허리가 도드라지는 의상을 자주 입고 등장해 뭇 여성의 부러움을 사고는 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매까지 완벽하니, 카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3. 굴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민낯'


SBS '미추리 8-1000'


제니는 지난해 SBS '미추리 8-1000'에 출연해 수차례 민낯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제니는 부스스한 머리카락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에도 굴욕 없이 예쁜 미모를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쌩얼마저 완벽하네", "화장 안 해도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4.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엉뚱 발랄'한 성격


SBS '미추리 8-1000'


제니는 지난해 SBS '미추리 8-1000'를 통해 엉뚱 발랄한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대파가 아플까 봐 직접 수확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퀴즈를 풀던 중 "나 예쁘지? 나 돈 많아. 나 회사 YG야"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MC 유재석이 YG는 무슨 상관이냐고 묻자 제니는 "혹시 힙합을 좋아할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5. 남심을 제대로 저격하는 '애교 장인'


SBS '미추리 8-1000'


평소 귀여운 말투를 자랑하는 제니는 애교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제니는 SBS '미추리 8-1000'에서 '액션 훈민정음' 게임을 하던 중 제시어 'ㅅㅂ'이 나오자 곧장 MC 유재석에게 달려갔다.


이후 제니는 그의 어깨를 툭 두드리며 "서방"이라고 말해 유재석을 설레게 했다. 카이 역시 제니의 이런 애교에 반하지 않았을까 누리꾼들은 추측하고 있다.


6.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솔로로 활동한 제니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니는 '캔들' 3종 세트와 카페 쿠폰 등 팬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제니는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친필 사인 CD를 나눠 주며 살뜰한 면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