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19년 기해년의 첫 열애설 주인공은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카이가 한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Mnet '엑소 90:2014'에 출연한 카이는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카이는 "여우 느낌 나면서 귀여운 사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면서 예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한 신민아를 들었다.
누리꾼들은 여우 같은 느낌이 나는 비주얼에 귀여운 성격을 가진 여성을 좋아한다는 카이의 이상형이 어딘지 제니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다.
제니의 경우 '젠득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귀여운 면모를 자랑하는 동시에, 무대에서는 섹시한 매력을 폭발시키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카이의 과거 이상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제니 첫눈에 보고 반했을 것 같다", "이상형이 정확히 제니와 일치하네 소름 돋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1일 열애설이 터진 카이와 제니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