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 출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세븐일레븐이 신년을 맞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떡국 도시락'을 선보인다.

31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같은 사회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새해를 혼자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소비자들을 위해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새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도시락을 선보였다.

'고기왕교자·김치왕교자'을 담아 풍성한 맛

세븐일레븐의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은 오랜 시간 푹 끓여 깊은 맛을 낸 진한 사골육수에 떡, 왕만두, 당면이 푸짐하게 들어간 상품이다.

특히 도시락에 CJ 제일제당의 '고기왕교자·김치왕교자' 2가지 맛을 담아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삭한 식감의 생겉절이를 별도 용기에 담아 함께 구성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는 "최근 혼자서 새해를 보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간편하게 떡국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도시락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일레븐의 '사골 떡만두 도시락'과 함께 든든하게 2019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