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5일(토)

'베스트 커플상' 받은 후 박성광 안고 무대 오른 송이 매니저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올 한해 MBC 예능을 살린 이들이 다 모인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시작됐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 수상의 영광은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이 안았다.


처음부터 매니저와 함께 받는 상인만큼 욕심을 냈던 박성광.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박나래와 기안84,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 등 쟁쟁한 후보가 많았지만, 박성광의 바람대로 '베스트 커플상'은 이들이 차지했다.


이들은 기안84의 수상 공약이었던 '무대까지 안고 올라가기'를 대신 보여줬다.


단 반대로 여자인 임송 매니저가 박성광을 안아 올렸다.


학창시절 권투를 해 가볍게 박성광을 안아올린 임송 매니저는 무대에 올라 가족, 스태프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박성광은 "너와 함께 한 모든 것이 좋았다"라며 오글거리는 수상 소감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