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데뷔 9년차 광희가 까마득한 후배인 데뷔 3년차 제니의 실물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7일 SBS '가로채널'에는 출연진 강호동이 방송인 황광희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과 황광희는 SBS '인기가요' 녹화장에 있는 매점을 찾았고, 그곳에서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마주쳤다.
제니를 보자마자 황광희는 매점 사장님에게 "(샌드위치) 세 개 주세요. 세 개!"라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제대한지 한 달도 채 안 된 황광희는 제니를 보자 광대가 치솟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앞서 황광희는 전역 신고식에서 군 생활 당시 가장 힘이 됐던 걸그룹으로 블랙핑크를 꼽았던 바 있다.
황광희는 자신의 에너지의 근원이던 제니 앞에서 그녀의 노래인 'SOLO'의 춤을 춰 보이며 내무반에서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제니솔로'로 한 4행시에서 그는 "제니야, 니 얼굴, 솔직히 말해서 진짜, 로블리(?) 해~"라며 하트 애교를 보여줬다.
제일 보고 싶던 사람인 제니를 보고 얼굴을 붉힌 광희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