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21 캐릭터 포장 용기에 반영한 6가지 디자인 패키지 출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김선희 대표가 이끄는 유제품 전문기업 매일유업이 패키지가 리뉴얼된 '썬업 브이플랜'을 출시했다.
27일 매일유업은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과 협업해 새로운 디자인을 패키지 용기에 적용한 과즙음료 '썬업 브이플랜'을 선보였고 밝혔다.
이번 BT21과의 협업은 개성 있고 독특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썬업 브이플랜의 2가지 맛에 BT21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총 6개의 디자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BT21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제작해 최근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8종의 캐릭터다.
우주 너머 세상이 궁금했던 호기심 대장 타타(TATA)가 반(VAN)과 함께 여행하던 중 지구에 불시착 하게 되고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쿠키(COOKY)를 만나 우주 스타가 돼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일유업 썬업 관계자는 "썬업 브이플랜은 상쾌한 기분전환과 건강한 맛을 더한 수분 충전 과즙음료로써1030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BT21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재미와 특별한 컨셉을 추구하고, 키덜트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