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해돋이 즐기는 '신년맞이 패키지' 3종 출시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신세계푸드가 기해년을 맞아 떡국과 해돋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27일 신세계푸드는 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컨세션 사업장(리조트, 유원지 등에서 음식, 음료를 제공하는 사업) 3곳에서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신년맞이 패키지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화 씨사이드리조트'의 회전 전망대에서는 오는 1월 1일 해돋이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500명에게 곤돌라, 떡국, 핫팩, 포춘쿠키 등으로 구성된 '곤돌라 떡국 패키지'를 성인 1만원, 7세 이하 아동은 5천원에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일출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주선 모양의 레스토랑이 돌면서 동쪽으로는 초지대교, 남쪽으로는 영종대교 등 서해의 다채로운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영종대로 휴게소', 1월 1일 아침 6시부터 떡국과 커피 즐길 수 있어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웅장한 영종대교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일출 명소인 '영종대교 휴게소'에서는 1월 1일 아침 6시부터 푸드홀에서 떡국과 따뜻한 커피를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세계 최대 철제 조각품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이곳에는 마스코트 '포춘 베어(Fortune Bear)'와 휴게소에서 쓴 편지를 1년 후에 배달해주는 '느린 우체통'이 마련돼 있다.
해질녘에는 고객들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정서진(正西津)'에서 노을 종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먹는 즐거움과 여행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북악팔각정', 일출 볼 수 있는 도심 명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일출을 보러 멀리 떠나지 못한다면 '북악팔각정'도 좋다. 이곳은 북악산 위 해발 342m에 위치해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명소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북악팔각정 하늘레스토랑'에서는 1월 1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떡국을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영종대교 휴게소'에 있는 '느린우체통'을 이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해돋이 명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기해년 새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