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젊음이 가득한 홍대 한복판에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의 신상 쇼핑몰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홍대입구역 신규 '쇼핑 핫스팟'이 공개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쇼핑의 천국 '다이소'다.
지난 15일에 오픈한 해당 매장은 다이소 홍대 2호점으로서 홍대 입구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화이트와 레드라는 다이소 칼라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여러 디자인적인 요소가 심플하지만 유니크한 영 컨셉의 매장으로 구현됐다.
특히 땅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홍대' 한복판에서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7층 규모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지닌 게 특징이다.
이는 기존 홍대 1호점보다 약 1.5배 더 큰 크기를 자랑하며 "없는 게 없는 다이소"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다이소 홍대 2호점은 거대한 규모답게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해 소비자들이 쇼핑하는데 편의성까지 넓혔다.
특히 매장 내부엔 엘리베이터까지 존재해 층별로 내려오면서 손쉽게 전 매장을 훑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친구들과 매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다양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이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말, 지름신이 와도 걱정 없는 혜자로운 '다이소'에 들러 마음껏 쇼핑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