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블랙핑크가 '가요대전'서 입은 명품 의상의 어마어마한 가격 수준

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2018 SBS 가요대전'에서 고가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지난 25일 블랙핑크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레드 카펫 라이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해당 의상들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 홈페이지


블랙핑크 멤버들이 입고 나온 옷은 전부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2019 봄·여름 프리 컬렉션 룩이었다.


먼저 로제가 선보인 꽃무늬 가득한 핑크 드레스와 가죽 코르셋 탑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각각 444만원과 376만원으로 총 820만원에 달했다.


제니가 입은 메시 니트 재질 탑과 스커트는 각각 256만원과 231만원으로 위에 포인트를 준 레더 코르셋까지 합해 총 759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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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지수가 착용한 롱 드레스와 가죽 벨트는 992만원, 리사가 입은 탑과 가죽 재킷은 1,229만원으로 확인됐다.


멤버들이 착용한 옷 가격을 모두 합하면 총 3,800만원으로 준대형 고급 승용차 맞먹는 가격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급 승용차를 몸에 둘렀네", "역시 걸어 다니는 명품 블랙핑크", "나도 한번 입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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