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커피를 오감으로 음미"…동서식품, '커피&컬처 데이' 행사 성료

사진 제공 = 동서식품


동서식품, '커피&컬처 데이' 행사 열어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동서식품이 커피와 문화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동서식품은 지난 21일 브랜드 체험관인 서울 한남동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컬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식품은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고객 16명을 초청해 맥심 플랜트만의 스페셜티 블렌딩 커피인 '공감각 커피'를 체험하는 커피 클래스와 나만의 스타일링을 제안해 주는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커피&컬처 데이'는 맥심플랜트가 선보이는 총 24가지 공감각 커피 중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블렌드인 '더 퀸 오브 초콜릿(The Queen of Chocolate)'을 테마로 진행됐다.


사진 제공 = 동서식품


커피와 문화, 패션도 배울 수 있는 행사


먼저 공감각 커피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맥심 플랜트의 박종근 연구원과 함께 원두의 산지와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원두를 블렌딩·그라인딩·브루잉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공감각 커피와 어울리는 음원, 글귀와 함께 커피를 오감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퀸 오브 초콜릿'이라는 테마에 맞춰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해주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마련했다. 


패션콘텐츠 디렉터로 잘 알려진 수퍼썬(김선아) 누스미디어 대표가 코치로 나서 참가자 개인별 특징을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사진 제공 = 동서식품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할 것"


이에 더해 전문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한층 멋지게 변신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유명 포토그래퍼인 '경리단길 사진관'이 즉석에서 사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커피&컬처 데이'를 통해 맥심 플랜트가 가진 커피 전문성을 색다르게 경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맥심 플랜트는 맥심 브랜드 체험뿐 아니라 커피 아카데미,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