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 발대식 진행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현대약품이 문화예술 알리는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를 뽑았다.
24일 현대약품은 지난 21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아트엠콘서트를 포함한 각종 클래식 공연·뮤지컬·전시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선발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는 오는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공연리뷰 에디터나 인터뷰 에디터로 활동하게 된다.
공연리뷰 에디터는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한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는 일을 맡고, 인터뷰 에디터는 문화예술분야에 종사 중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기획한다.
아이디어 넘치는 대학생들로 구성…친숙한 콘텐츠 제작 기대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 '네이버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4기 에디터는 권소연(고려대), 최재연(연세대), 김진홍(서울대), 김태형(한국외대), 변자윤(연세대), 전소진(건국대), 주미연(성신여대)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매 월 1회 정기모임', '활동비', '명함', '에디터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들인 만큼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