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월)

어제자 '더 팬' 무대 찢어놓은 '19살' JYP 연습생 황예지

SBS '더 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 연습생 황예지가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SBS '더 팬'에서는 3라운드 진출을 위해 경연을 펼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그룹 2PM 멤버 준호의 추천을 받아 등장했던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황예지(19)는 가수 두아 리파의 노래 'New Rules'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허리 부상으로 리허설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황예지는 노래가 시작되자 이내 무대에 집중했다.


SBS '더 팬'


황예지는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허스키한 보이스로 관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더불어 그는 소파를 활용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그는 파워풀한 춤을 추면서도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입증했다.


이어지는 간주 파트에서 그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몸짓을 선보이며 음악과 하나가 됐다.


SBS '더 팬'


무대를 마친 후 황예지는 "노래와 춤, 표정까지도 다 달라졌다", "스타성이 많이 보였다" 등의 칭찬을 받았다.


이에 황예지는 "사실 부담이 많이 됐다. 다시 무대에 세워준 분들의 기대치에 못 미칠까 걱정이 많았다. 예쁘게 봐주셔서 무대를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각오가 더 생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비밀 병기'라는 타이틀을 지닌 황예지.


앞으로 그가 '더 팬'에서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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