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
당시 다을이는 스스로를 '엉아(형)'라고 부르는가 하면, 애착 인형 에페를 늘 품에 안고 다니며 깜찍한 면모를 뽐낸 바 있다.
마냥 아기일 것만 같았던 다을이가 최근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부엌에서 팬케이크 만들기에 한창인 다을이의 모습이 담겼다.
다을이는 5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팝송을 능숙하게 부르며 반죽을 젓고 있다.
이때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훈훈한 '엉아미'가 물씬 풍기는 다을이의 미모였다.
다을이는 완벽한 브이라인은 물론 호수처럼 맑은 눈망울에 오뚝한 콧날을 자랑했다.
원래도 멋진 다을이는 더욱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제대로 강타했다.
다을이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을이 이제 정말 엉아가 됐네", "5살 미모가 이 정도라니",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