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오늘(22일)부터 네이버에서 인생 웹툰 '치즈인더트랩' 재연재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드라마, 영화로도 제작되며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돌아왔다.


22일 오늘부터 네이버 웹툰에서는 '치즈인더트랩'이 무료로 재연재된다.


이번에 재연재되는 '치즈인더트랩'은 이날 예고편을 올리며 귀환을 알렸다.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연재된 장수 웹툰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선배 유정, 백인호 등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


섬세한 심리 묘사와 입체적인 인물들로 "걔 '손민수'했다", "'상철선배' 같은 남자" 등의 고유 표현까지 만들어내며 젊은 층에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또 큰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기까지 했다.


재연재 소식이 전해지자 독자들은 "네이버의 한 획을 그어버린 웹툰", "신의 귀환", "놀라서 미쳤다"라는 등의 열렬한 환호로 재연재 소식을 반겼다.


한편 작품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총 세 번 연재된다. 대사와 그림체 등 과거 연재분과는 약간 달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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