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만나 귀여움이 폭발했다.
지난 14일 넥슨은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클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에서 캐릭터를 랜덤으로 선택하면 일정 확률로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플레이할 수 있다.
브라운 물풍선, 샐리 모자 등 20여 종의 치장 아이템 또한 추가된다.
이 외에도 라인프렌즈가 살고 있는 숲을 테마로 꾸며진 4종의 신규 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해당 맵에서 특정 미션을 완료하는 유저는 문, 보스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슬롯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레너드 낚시대를 지급하고 출석 일수에 따라 샐리 탈것, 샐리 따라와 등 아이템도 지급한다.
또 내년 1월 16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5종을 모두 모으면 샐리 샤샤샥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면 획득 가능한 에드워드 아이템을 모으면 소프트 미니 필로우 쿠션 등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오는 26일까지 제공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당장 브라운과 코니로 변신한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해보고 싶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새로운 라인프렌즈 맵 2탄은 오는 1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