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유명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마블과 라이엇 게임즈가 손을 잡았다.
20일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블과 함께 제작한 만화 '애쉬, 전쟁의 어머니' 1화를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최초의 연작 코믹인 '애쉬, 전쟁의 어머니'는 챔피언 애쉬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다루고 있다.
애쉬는 북부의 거친 야생에서 자라난 냉기의 화신이자 고향의 얼어붙은 땅과 마법으로 이어진 전사였다.
하지만 동시에 어머니의 광적인 기대감에 부담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애쉬는 지도자의 자리에 따르는 잔인한 책임도, 부족의 냉혹한 전통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만화 속 애쉬는 부족을 대표하는 어머니와 '아바로사의 옥좌'를 찾아 떠난다.
신화 속 이야기라 치부된 옥좌를 찾고 싶은 애쉬 어머니. 하지만 부족원들은 엄청난 추위를 참지 못했고 이들은 서로 대립하게 된다.
그 순간 애쉬와 그녀의 어머니 앞에는 복병이 등장한다.
과연 애쉬는 어떻게 이 위기를 딛고 사람들이 필요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까.
한편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만화 '애쉬, 전쟁의 어머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만화는 매월 새로운 회차가 추가로 공개되며, 내년 5월 모든 에피소드가 담긴 단행본이 발행될 예정이다.